반응형 여행20 튀르키예 여행 (안탈리아 라라바룻 2/2) 라라바룻에서 즐겼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대충 무엇을 어느 식당에서 먹었는지 위주로 써보려고 한다.식사를 하고 난 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글을 써야하는데 의욕이 크게 안 생긴다. (이미 3달 정도 지남...) 라라바룻의 경우에는, 크게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 식당과 예약이 필요 없는 식당이 있다. 처음 체크인을 할 때 안내되는 부분으로, 1. 예약 날짜는 3일전부터,2. 예약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예약하면 된다. 종종 예약을 못하더라도, 왓츠앱의 소통 창구를 통해서 예약을 걸어두면 자리가 나게 될 경우 끼워주기도 하였다. 우리가 방문했던 당시에는 아래의 식당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참고로 아래의 리스트 외에, 예약이 필요 없는 식당 리스트는 별도로 있다. (즉, 먹을 곳이.. 2025. 7. 17. 튀르키예 여행 (안탈리아 라라바룻 1/2) 튀르키예 여행을 계획할 때, 크게 안탈리아를 중심으로 시작했었고, 그 이유는 라라바룻에 묵기 위해서였다. 라라바룻은 안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로, 다양한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그리고 해변까지 모든 게 갖춰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이다. 참고로 올인클루시브는 숙소에 식음료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라고 보면 된다. https://maps.app.goo.gl/LaR7vZdr2zRKTjyv8 Barut Lara · Muratpaşa, Antalyawww.google.com우버를 타고 도착한 라라바룻. 참고로 라라바룻에서 별도의 무료 택시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가야 한다. 들어오자마자 화려하고 큰 로비가 우리를 맞아준다.마침 카운터에서 다른 손님을 응대하던 터라, 잠시 시간을 내서 주변을.. 2025. 6. 10. 튀르키예 여행 (페티예) 튀르키예 여행에서 가장 강렬했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 페티예였다. 보드룸에서 안탈리야로 바로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중간에 휴양도시라는 페티예를 넣었는데, 알고보니 이 곳이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성지가 아니었던가..보드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우리는 페티예로 떠났다. 보드룸에서 생각보다 액티비티를 별로 못해서 아내는 살짝 뿔이 나기도 하였으나, 약 4시간 뒤 아래와 같은 풍경을 마주하자 기분이 급격하게 좋아졌다.숙소 또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위치에서 멀지 않았기에, 우리는 간단히 짐만 풀고 바로 해변가로 갔다.우리가 찾은 곳은 Gravity라는 업체였는데, 이 외에도 구글에서 찾아보면 다른 업체들도 있다. 나중에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곳에서 보니, 서로 대충 다 아는 사이같았다. 가격 또한 서로 .. 2025. 6. 9. 튀르키예 여행 (보드룸) 보드룸은 회사 동료가 추천해준 곳이었기 때문에 추가했던 행선지였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호텔 예약을 해 버려서 도시 중심부에서 조금 먼 호텔에서 묵게 되었다. 아내는 당연히 도시 중심부라고 생각하며 '왜 이렇게 휑해?' 하다가 나중에 우리가 외곽에 위치한 것을 알고 나에게 살짝 분노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내가 여행한 시기는 3월말/4월초였고, 결론부터 얘기하면 보드룸은 이 시기 이후에 오는 것이 조금 더 좋을 것 같았다. 왜냐면 이 시기에는 튀르키예 날씨가 흐린 경우도 많고 비도 자주 오기 때문이다. 즉, 지중해의 따뜻한 손길이 아직 미치기 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 대신에 성수기 요금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https://maps.app.goo.gl/P996cuWnGE9n8x.. 2025. 5. 30. 튀르키예 여행 (에페소스[셀축]/쿠사다시) 아래 글과 같이 파묵칼레 여행을 오전에 마친 뒤 우리는 에페소스 고대도시가 있는 셀축으로 향했다. 에페소스를 넣게 된 것은, 파묵칼레에서 보드룸으로 가는 길에 들를만한 데가 없을까 하던 중 어떤 블로거 글을 우연히 보고 추가한 것이었다. https://jjinysdiary.tistory.com/105?category=1212265#google_vignette 튀르키예 여행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관광 팁)안탈리아에서 렌트를 한 뒤에 처음으로 간 곳은 데니즐리 주에 위치한 파묵칼레였다. 이 곳은 원형 극장인 히에라폴리스와 석회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것들은 직접 봐야 그 느낌을 알 수jjinysdiary.tistory.com 우리가 묵었던 셀축 호텔은 아래와 같았고, 이 곳은 단순히 잠만 자기 위해.. 2025. 4. 18. 튀르키예 여행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관광 팁) 안탈리아에서 렌트를 한 뒤에 처음으로 간 곳은 데니즐리 주에 위치한 파묵칼레였다. 이 곳은 원형 극장인 히에라폴리스와 석회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것들은 직접 봐야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렌트를 했기에, 파묵칼레에 가는 길에 Salda Lake라는 곳을 잠깐 들러서 경치를 맛 보고 갔다. 여기는 튀르키예의 몰디브라고도 불리는 곳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방문할 때는 날이 흐려서인지 그 정도 느낌은 아니었다. https://maps.app.goo.gl/MiQu6gG82bNFgZbQ6 Salda Lake Nature Park · Tabiat Parkı, Aşağı, 15500 Salda/Yeşilova/Burdur, 튀르키예★★★★★ · 국립공원www.google.com 도착하자마자 숙소에서 체크인.. 2025. 4. 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