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3 사우디 치킨 맛집 (Chicken Balalm) 간만에 사우디 치킨 맛집을 찾아보았다.캠프 근처에 있는 자주 가는 맛집이 있긴 한데, 지난번 햄버거 프랜차이즈 탐방에 이어 치킨 프랜차이즈도 조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참에 동료랑 이야기를 하다가 알게 된 치킨집. 위치는 아래와 같은데, 생각보다 아람코 캠프에서 거리가 좀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망설여졌다. 그래도 차로 25분정도면 뭐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기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9bDx7s73JNYtxPdR9 Chicken Balalm - تشيكن بلالم · F447+MFH, Ash Shati Al Gharbi, Dammam 32413 사우디아라비아★★★★★ · 닭요리전문점www.google.com 담맘(Dammam)은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2026. 8. 26. 사우디에서 1년만에 방문한 한국 (2/2) 사우디에서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놀라는 것이, 바로 한국의 물가인 것 같다. 사우디에서는 외식 물가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가 타격이 덜한데,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돈을 쓰게 되면 가격이 상당히 올라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급 궁금해서져서 찾아본 CPI. 우리나라와 사우디의 CPI를 보면 2024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2024년 초에 비해서 약 5.8% 올랐다. 반대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4.6% 상승. 확실히 사우디 대비해서 한국의 물가가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하나 놀랐던 것은 학원의 퀄리티. 아이 학원을 보내고 왔는데, 첫날 선생님에게 오는 피드백. 피드백의 그 수준이 아주 상세한데, 솔직히 하루만에 그 정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 .. 2026. 8. 23. FE 시험 합격 후기 얼마 전 FE 시험 (Chemical)을 치루게 되었다. 작년에는 PMP 자격증을 따서 올해 어떤 자격증을 딸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회사에서 자격증 관련 시험 코스를 지원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FE 신청을 하게 되었다.FE는 Fundamentals of Engineering의 약자로, 보통 PE (Professional Engineer) 자격증을 따기 전 단계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기사 자격증의 느낌? 별 생각없이 올 초에 신청을 하고 거의 신경을 쓰지 않다가 6월즈음 내용을 보았더니 완전 전공... 이미 전공 내용을 많이 까먹은 나로써는 상당히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러나 이미 회사 코스도 신청을 한 상태라, 무를 수도 없었다. 만약 8월말까지 합격 결과를 제출하.. 2026. 8. 22. 사우디에서 1년만에 방문한 한국 (1/2) 아람코에서는 1년에 2주 이상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휴가를 준다. 원래 명칭은 Repatriation Leave인데, 간단히 Repat휴가라고 부른다. 이 휴가가 다른 휴가와 다른 점은, 본국에 돌아가는 휴가이므로 나라별 거리를 고려하여 앞뒤로 이동 명목의 휴가일을 추가로 붙여준다는 것과, 어느 정도의 휴가비용을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원래는 조금 더 길게 가려고 계획했으나, 팀원들과의 휴가 겹침으로 인해서 날짜를 살짝 조정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한국에 가면 결국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1. 가족,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기2. 한국에서 맛있는 음식 먹기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정말 친한 지인들을 한 번 더 보는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처음 한국을 휴가로 방문했을 때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이 들어.. 2026. 8. 17. 한국에 오니 불편한 점... 사우디에 이제 어느 정도 살다보니, 이제는 한국에서 불편한 점들이 조금 있다. 한국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었으나, 이제는 여기서 많이 불편한 것들...첫번째부터 세번째는 모두 폐기물 관련된 사항들이다.첫번째는 분리수거현재 거주중인 곳에서는 일주일에 정해진 날짜에만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임시로 묵는 곳이다 보니 숙소 자체가 크지 않은데, 분리수거 날에 맞추어 해야하다보니 집 안에 플라스틱과 종이박스들이 쌓이는 것을 보는게 거슬리게 된다.두번째는 음식물 쓰레기사우디 집에서는 그냥 싱크대에 음식물을 버리고 갈아서 버리면 되는 시스템이다. 즉,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별도로 넣을 필요도 없고 모아둘 필요도 없는 것. 한국에 오랜만에 오니,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유지하는 것이 은근 불편하다.세번째는 길거리.. 2026. 7. 14. 의사 친구와의 만남 (수술의 고됨)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와 친한 친구를 만났다.아무래도 전공 특성상 의전 또는 치전원에 진학한 친구들이 많기에, 주변에 의사 친구들이 몇 있는 편이다. 해외에 살다보면 점점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데, 이 친구의 경우 마침 묵고 있는 숙소 인근에 살기도 하고 이란-이스라엘 전쟁 때 먼저 안부 연락을 주기도 했기에 잠깐 얼굴을 보기로 하였다. 8시에 연락을 하니 좀전에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있다해서, 약 9시쯤 보기로했다.아파트 상가 앞에서 오랜만에 마주한 친구는 엄청나게 피곤해보였다.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봤던 얼굴 중 가장 피곤해보일 정도. 오늘도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수술을 마치고 왔다고 한다.잠시 수다를 위해 카페를 찾는데, 근처 스타벅스는 모두 9시반에 문을 닫는다고 했다. 예전에도 이랬던가.. 2026. 7. 10. 이전 1 2 3 4 ··· 34 다음 반응형